오키나와 본섬보다 미야코지마나 이시가키지마가 더 낫다는 말,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. 저도 떠나기 전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습니다. 그런데 8살 아이 손 잡고 6월에 직접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. 아이와 함께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거든요. 세 섬을 비교한 경험을 바탕으로, 어느 섬이 내 여행 목적에 맞는지 찾아가는 과정을 공유합니다.섬마다 바다가 다르다 — 아이와 함께라면 이 차이가 결정적입니다오키나와 바다라고 다 같을 거라 생각하셨다면, 직접 비교해보면 꽤 놀라실 겁니다. 세 섬의 바다는 색깔도, 모래도, 수심도 제각각이라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미야코지마는 '미야코 블루'라는 별칭이 괜히 붙은 게 아닙니다. 섬에 산도 강도 없어서 토사가 바다로 흘러들지 않고,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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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6. 25. 10:43